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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yway
2024년 10월, 호주행 비행기를 끊었다.MBTI 극P 다운 갑작스럽고 충동적인 결정이었지만,돌이켜보면 내 생애 가장 명확하고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. 그 전까지 나는 소위 말하는 '기승전 치킨집 사장' 밈에 현타를 느끼고 있었다.개발은 좋아했다. 자신도 있었고 잘하고 재밌고,앞으로 이 길로 쭉 커리어 쌓아서 정말 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었다.그런데 문득, '만약 지금의 본업을 못하게 되면 나는 뭘 해먹고 살지?' 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. 친구 중 한 명은 자신의 몇 십년 뒤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며 이민을 결정했다.솔직히 그 말을 들으니 머리가 띵했다. 너무 공감되는 말이었다.개발 말고 도대체 뭘 해먹고 살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점에서,몇 십년 뒤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내 미래가 그려질리 없..
호주 워홀
2025. 11. 18. 19:40
